[슈로대] 이젠 뭐가 나와도 놀랍지 않아... by 사카키코지로

근데 이쪽이 X 참전작보다 흥미롭긴 하네요.
메탈맨mk2님 등판하세요



[데레마스] 헐? 아츠미의 성우 배정? by 사카키코지로

(포스팅 자체는 게임에 대한 얘기니 게임밸리로 올립니다)


방금 전 데레마스/데레스테 유저들한테는 다소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습니다. '등산가 아이돌'로 유명한 무나카타 아츠미가 신데렐라 극장 애니를 통해 성우를 배정 받았다는 것이죠. 이전 에피소드에서 토모에나 유즈처럼 성우 배정 받아서 나오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만, 걔네들은 총선을 통해 성우배정을 확정지은 아이돌들이었고, 아츠미처럼 애니에서 갑자기 성우 배정 받은 건 재작년의 데레애니 이후로 처음입니다.

뭐, 아츠미의 인지도는 어디까지나 네타 캐릭터로써였지, 아이돌로써 인기 있었던게 아닌지라 다른 무음성P들은 불만이 많겠지만 총선이라면 모를까 애니에서 누가 목소리 생길지 정하는 건 반남이니까요. 데레애니에서도 아키나 에미, 스즈호 같은 비인기 아이돌들도 목소리 잘 배정 받았었습니다.

문제는, 신데극장 애니가 앞으로 3화 정도 남았는데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냐는 것이죠.

네, 읍읍이P들 행복회로 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슈퍼패미컴 클래식 미니 - 우리 과거의 미래인가 by 사카키코지로

현재 신형 게임기인 스위치로 크게 성공하고 있는 닌텐도입니다만, 작년에 큰 소문없이 불쑥 튀어나와 은근히 큰 선방을 한 닌텐도의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줄여서 패미컴 미니)였습니다. 그런데 패미컴 미니는 닌텐도가 판매량 예측을 실패하는 바람에 적은 소량만 시장에 풀렸고, 닌텐도는 대박 칠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에 대한 반성이었을까요. 패미컴 미니의 후계기라 할 수 닌텐도 클래식 슈퍼 패미컴 미니(줄여서 슈패미 미니)는 물량이 제법 풀려서 (여전히 시장에 도는 가격은 좀 센편입니다만) 작년의 패미컴 미니에 비하면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늦게나마 슈패미 미니를 구할 수 있었기에, 소감을 좀 남겨보겠습니다.

슈패미/패미컴 미니의 가장 기본 개념인, 과거의 게임기를 소형화하고 게임을 엄선하여 내장했다는 점은 제 블로그까지 와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기본 개념이야말로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세일즈포인트이지요. 2~30년된 낡은 게임기를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깔끔한 신품 퀄리티로 가질 수 있다는 건 레트로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매력적이거든요.

옛날 게임기의 장점인 연결이 쉽다는 점도 여전, 아니 어떻게 보면 더 나아졌습니다. 전원공급에 마이크로5핀 케이블을 사용하니 휴대폰 충전기나, 컴퓨터나 TV에 USB를 연결하는 걸로 때울 수 있으며 화면출력은 RF니 AV니 그런거 없이 요즘 보편적인(?) HDMI만 연결하면 끝. 엄밀히 말하자면 요즘 게임기가 인터넷 연결에 무선 컨트롤러 잡아주기 등 복잡해진거긴 하지만요.

그렇게 게임기를 연결하고 난 뒤 전원을 올리면 메뉴 화면이 나타나며 내장된 20+1개의 게임의 선택 및 기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뭐, 옵션이라고 해봐야 화면 모드와 배경화면 선택 정도이고, 게임당 네개의 중간 세이브 슬롯을 지원하지요. 게임 설명서는 휴대폰이나 타블렛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키는 걸로 확인 가능합니다. 게임내에서 설명서 화면으로 전환하는 방식보다는 직관적이어서 좋네요.

내장된 21개의 게임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 모든 게임이 여러분에 취향에 맞을 가능성이 낮다는 겁니다(특히 숨겨진 게임인 스타폭스 2는 더더욱). 그 점에 있어서는 슈패미 미니의 어쩔 수 없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슈퍼로봇대전처럼 판권물 게임에 추억/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이 흥미 위주로 플레이하던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군요. 제 경우 다른 게임들은 다 잠깐씩 플레이 해봤는데, 슈퍼 포메이션 사커는 도저히 건들고 싶지가 않던.....

그런데 제가 이걸 플레이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이게 과연 '추억 장사'의 미래인가 싶은 궁금증이었습니다. 10년전 버철콘솔이라는 이름으로 옛날 게임의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한 건 닌텐도였는데요, 지금은 새 게임기가 나올 때마다 이런 VC 컨텐츠가 나오다보니 유저들한테 우려먹기다란 인식이 생겼고, 무슨 논리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5천원에서 만원정도 하는 이런 컨텐츠들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반면에 패미컴/슈패미 미니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고 실체가 있는 상품이다보니 부정적인 반응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요.

스위치 또한 발매로부터 9개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버철콘솔이 등장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햄스터라는 서드 파티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 명목으로 나오는 레트로 게임들이 활발한 편이지요(원조 오락실판 마리오 브라더스도 해당 타이틀명으로 스위치판이 나왔습니다). 이게 단순히 패미컴/슈패미 미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 가능성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럴싸해보입니다. 만약 내년에 닌텐도 64 미니가 나온다면 빼박이겠죠.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새로운 궁금증이 생기는데, 과연 다른 회사들이 이 붐에 어떻게 뛰어드냐는 거지요. 단순히 에뮬레이팅 소프트만 있으면 되는 다운로드 판매하고는 얘기가 다릅니다. 실물인 기계를 제작해야 되니까요. 실제로 세가에서 해외 한정 라이센스 제품으로 메가드라이브 미니 비슷한 물건을 만들었다가, 엉성한 퀄리티에 욕먹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할거면 그런 엉터리 제품이 아닌, 제대로 된 퀄리티의 물건이어야 할겁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닌텐도 64 미니는 나올까요? PC엔진이나 플레이스테이션 미니는요? 아니면 다시 기존의 다운로드 판매로 돌아갈까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슈로대 신작 발표를......ㄴㅇㅂ에서? by 사카키코지로

11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고 곧 연말이 다가옵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연말에 슈로대나 아이돌마스터의 망년회를 니코동으로 중계하며 한해를 돌아보거나 신작 발표를 하는 등의 이벤트를 지내는데요. 올해는 놀랍게도 슈로대의 해당 이벤트를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밝혔습니다.

뭐, 결론은 뻔하죠. 신작이 나온다는 거고, 한국어판을 발매한다는 얘기입니다.

기존의 OG 2나 V때는 게임과 같이 로컬라이징을 발표하는 정도였는데 (그것도 놀라웠지만) 이렇게까지 발표를 앞당기다니 확실히 우리나라의 슈로대 팬들이 판매량을 통해 반남한테 좋은 인상을 주긴 했나봅니다. 이대로라면 시리즈가 계속 로컬라이징 되는 건 확실시 되겠죠. 저는 요즘 슈로대에 대한 열기가 좀 식은 편입니다만, 이렇게까지 세상을 바꾸게 해준 국내 슈로대팬들에게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팩트 체크는 그 정도까지 하고,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역시 콘솔 신작이겠죠. 일단 OG 시리즈냐 판권물이냐에서 분기가 발생(...)하고 그 다음은 기종, 아마도 거치형은 PS4에 휴대용은 닌텐도 스위치 체제로 바뀌지 않을까 추측합니다만......


절망편: 크로스 오메가의 한국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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