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서티 아이스노벨은 이글루스에서 짤막한 형태로 연재되는 소설을 일컫는 말입니다(얼음소설...). 가급적이면 신문에 연재되는 소설들처럼 평일 매일마다 연재될 수 있도록 투고할 예정입니다만, 예전에 젤다 공략할 때처럼 게임 하고 뚝딱 쓸 수 있는 내용은 아닌고로 장담드릴 수는 없습니다.
본 아이스노벨의 캐릭터 디자인/스케치에는 만화가 박성규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문제는 이 스케치들을 그려주신게 2007년, 무려 5년도 된 그림이라는 건데.....네, 바꿔말하면 이 소설을 구상한 건 5~6년전 이라는 얘깁니다만, 박성규님께서 이 그림들을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우주.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우주란 수백년전까지만 해도 그저 밤하늘에 불과했던 공간이었지만, 전세기 이후로 우주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이제 우리는 우주가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넓은 곳이며, 우리가 그 넓은 공간에서 유일하다시피한 지적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 과학의 발전으로 설령 우리가 빛의 속도로 날라간다 하더라도 평생 가볼 수 없는 곳까지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지구 밖에서 우리와 같은, 혹은 우리 이상의 능력을 가진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얘기는 없다. 이것은 불행일까, 다행일까?
어쩌면 정말로 몇몇 외계인 광신도들이 믿는 것처럼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가 이 우주에 존재할 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가 망원경으로 보는 건 빛의 속도로 보는 거니 몇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는 그곳의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사이 생명체와 문명이 생겼을지도 모르지 않나?
하지만 일단 지금은 그런 추측에서 벗어나, 정말로 우리 지구인들하고는 다른, 외계의 지적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얘기를 옮기겠다. 그곳이 지구로 부터 광년으로도 잴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차원에 있는 곳인지는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 모르는 곳이다. 그저 어떤 은하계 한 곳에 자리잡아, 이 행성 저 행성을 오고가며 문명을 펼친 자들의 세상이라는 것 뿐.
그리고 그런 그들의 은하에서조차 구석진 곳에 속하는 한 사막행성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계관: '전투인형 세리카'의 은하에서는 우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많이 다른 '인간'들이 살고 있습니다. 태초엔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행성에서만 살고 있던 미개한 종족이었습니다만, '아쿠아인'이라는 (그들 입장에서) 외계인들이 그들의 행성에 찾아와, 우리의 문명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된 아쿠아인들의 문명을 전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인해 우주를 왕래하게 되었고, 계속되는 우주활동에 적응해가면서 진화한게 지금의 '인간'들 되겠습니다. 그런 진화와 우주활동의 결과, '전투인형 세리카' 은하 전반에 걸쳐서 문명을 개척해내게 되었지요. 여전히 표면상으로는 아쿠아인들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만, 단순 규모면에서는 이미 그들을 훨씬 뛰어넘은 상황입니다.
'인형': 아쿠아인들의 기술을 전수 받은 인간들이, 그 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어떤 의미로 전투인형 세리카의 세계관에서 인간들이 이뤄낸 최고의 발명품이라 할 수 있는게 바로 '인형'입니다. 미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해내기 힘든 작업들을 하기 위해 만든 기계로써, 까놓고 말하자면 로봇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유전자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일종의 거대인간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기계라기 보다는 유기체에 가깝습니다. 한편 '전투인형 세리카'에서의 생명체들 역시, 남성의 성염색체가 주어지지 않으면 모두 여성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인형들은 그럴 필요가 없는 고로 전부 여자의 형태를 가진채 제작됩니다. 유전자 공학으로 만들어지는 인형이라하지만, 유기물 파츠는 상당한 공정과정과 비용을 거치기 때문에 염가형, 혹은 양산형 인형들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가 금속, 기계 파츠로 구성되지요. 물론, 처음에는 공업용으로 발명된 인형입니다만, 지금은 그 이외에도 레저, 운송, 그리고 전투용 등의 다양한 용도의 인형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투인형(BR):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인형입니다. '전투인형 세리카'의 세계에서는 BR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편이 압도적이지요. BR의 기본 무장은 주로 우측 팔에 장착된 빔 유닛으로써, 빔 피스톨/빔 카타나로 전환, 원거리 사격과 근접전 어느쪽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에 초보서부터 베테랑 파일럿들까지 애용하는 무기입니다(괜히 기본무장인게 아닙니다). 그렇게 빔 병기가 모든 BR의 표준 무장이다보니, BR의 피부에는 ABS(안티 빔 스킨)라 하여 빔 병기의 위력을 대폭 반감시키는 장갑처리가 되어있는데요. 게다가 인형의 피부는 탄성이 강하여 실탄 병기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금속 장갑보다 훨씬 더 큰 방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앞서도 얘기했듯이 인형의 유기체 파츠는 시간과 돈을 꽤 소비하기 때문에, 우측에 보이는 양산형 BR, '미도리'의 경우에는 머리를 제외하면 피부로 되어있는 부분을 거의 볼 수가 없지요. 빔 유닛 이외에도 미사일, 마그넷 마인, 메탈 카타나 같은 실체형 무장이나, BSG, 페이저 라이플, 버스터 런처등의 빔 병기등 다양한 무기가 존재합니다. 실체형 무기의 경우야 아무 BR이나 사용할 수 있지만, 빔 병기의 경우 해당BR의 출력이 낮으면 파워 다운 현상이 일어나 기체가 동력을 잃게 되버립니다.
픽시족: '전투인형 세리카'의 인간들, 그리고 그들을 지배하는 아쿠아인. 그런 그들과는 다른 제3의 종족이 픽시족입니다. 크기는 15cm정도이고, 잠자리 같은 날개 두쌍이 등에 달려 있어 마치 요정을 연상케합니다만, 날개는 어디까지나 그들이 지닌 '미지의 에너지'가 형체로 드러난 것이며, 이 소설에서의 과학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초능력으로 날아다니는 존재입니다. 초능력에 능숙한 픽시는 자기 몸보다 수천배 더 큰 물건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픽시족은 16년전에 벌어졌던 '픽시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이 다 멸망하고 생존자가 확인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픽시 전쟁: '전투인형 세리카'의 세계관에서 16년전, 픽시족들의 행성인 '픽시행성'에서 그곳에 거주하던 인간들과, 아쿠아인 정부 사이에서 2년동안 벌어진 전쟁입니다. 전쟁의 원인은 픽시행성에 살고 있던 인간들에 의해 행성환경이 악화되기 시작하였고, 행성 오염을 제재하려고 한 아쿠아인 정부와 행성 거주자들 사이에서의 마찰로 인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년 동안 벌어진 전쟁 끝에 정부군의 승리로 거주민파들이 진압되었으나 행성 전체가 초토화, 원래부터 그 행성에 살고 있던 픽시족들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절멸해버리고 말았지요. 전쟁이 끝난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전쟁의 후유증으로 픽시 행성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입니다.
현재의 세계 정세: 아쿠아인들이 나타남으로 인해 은하 전반에 걸쳐 우주문명을 펼치게 된 '전투인형 세리카' 세계에서의 인간들. 하지만 그런 문명의 발전은 생각이 다른 자들간의 충돌로 이어져, 크고 작은 폭력사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행성하나를 황폐화시켜버린 '픽시 전쟁'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지요. 픽시전쟁이 끝나고 14년이 지난 지금, 얼핏 보면 평화로운 시대인 거 같습니다만, 수천년 동안 인간들을 지배해왔던 아쿠아인들이 마지막 한명만 남게 된 지금은 새로운 혼란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과연 픽시 전쟁은 아쿠아 정부에게 정의가 있는 정당한 전쟁이였는지, 그 진상에 의구심을 가지며 인간에 의한 정부를 세우려 하는 반정부 세력, 정말로 충성심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정권 유지를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쿠아 정부를 지지하며 반대하는 세력을 무력으로 탄압하는 정부세력, 그리고 그 혼란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려하고 있는 기타 세력들로 인해 은하 전체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변해버린 상태입니다. ......라고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사막행성은 은하의 구석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다보니, 아직 그들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나 마찬가지이지요.
민스: 처음 소개하는 등장인물 답게 '전투인형 세리카'의 주인공입니다. 나이는 15세, 이 세계의 기준으로 막 어른이 된 나이입니다.
전직 군인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인형 조종술 및 프로그래밍, 체술등을 배우며 자라, BR조종에 있어서는 엔간한 군인하고 붙어도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BR 이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외의 일에 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어 다소 어리숙하며, 꽤 순진한 편에 들어가는 성격이지요.
척박한 사막행성에서 살면서 자기 나이 또래 아이들이 죽는 걸 자주 본 탓인지, 겉으로는 사람이 죽는거에 대해 무덤덤해합니다만, 실제로는 이제 둘밖에 안 남은 소꿉친구인 파와 베로를 아끼고 있습니다. ......뭐, 파하고는 주로 말다툼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요.
파: 민스의 소꿉친구중 한명으로써, 민스의 아버지 밑에서 정비공 일을 돕고 있습니다. 나이는 민스와 마찬가지로 15세.
어렸을적부터 BR에 빠져 인형조종술을 배운게 민스라면, 파는 기계를 만지는 것에 관심을 가져 기계공학을 전공하게 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민스, 하드웨어의 파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녀에게 있어서는 정비공 복장이 드레스고, 윤활유가 향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합니다.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고형섬유로 된 스패너를 항상 갖고 다닙니다만, 이걸 민스에게 던지면 100% 머리에 명중하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민스와 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면 마지막엔 꼭 스패너가 날라가는 걸로 끝나게 되지요.
여담이지만 파는 발음하면 Fa에 가깝습니다. 하츠네 미쿠가 들고 다니는 그거하고는 별로 상관 없습니다.
베로: 민스의 또 한명의 소꿉친구입니다. 민스 아버지가 군인시절에 같이 싸웠던 전우의 아들로써, 그가 전사한 이후 민스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인 민스와 같이 키우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역시 15세입니다만, 베로가 민스보다 반년 정도 위이지요.
같이 민스의 아버지 밑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민스 아버지한테서 많은 걸 배운 민스나 파하고는 달리 베로는 특별히 무언가에 관심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워낙 말이 없다보니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케이스지요. 비록 민스하고는 형제처럼 지내 친한 사이긴 합니다만, 가끔 그런 민스조차 베로의 속내를 이해할 수 없어할 정도입니다. 파하고의 사이는 그저 이름만 알고 지내는 정도?
아버지: 민스의 아버지입니다. 작품상에서 이름이 언급 되지 않습니다. 그냥 아버지. 나이는 40대 중반으로 추정. 어차피 소설 초반 이후로는 등장이 거의 없습니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한때 군인이었던 적이 있으며, 아쿠아 정부군 소속으로 16년전 픽시 전쟁에 참전했었습니다. 하지만 2년에 걸친 전쟁 끝에 얻게 된건 절친했던 전우의 죽음과 아내하고의 불화, 결국 자신과 전우의 아들인 민스, 베로를 데리고 쫓겨나다시피 떠나 외딴 사막행성에서 정착하게 됩니다.
인간관계는 어땠을지 몰라도 다방면에서 재능이 있는건지 사막행성서 정비소를 세워, 그곳에서 공업용 인형을 비롯한 각종 기계들을 수리하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비소 입구에 설치해둔 BR 시뮬레이터는 오락실처럼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민스한테는 아이들 코묻은 돈까지 긁어모은다면서 핀잔을 받고 있습니다만......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로써, 사람들이 쉽게 죽는 이 사막행성서 다들 각자의 자식들을 조심스레 키우는 반면에 그는 아이들을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는, 어떤 의미로 막장교육을 펼칩니다. 그런데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그 밑에서 자란 민스, 베로, 파는 무사히 15세 성인의 나이까지 사고 없이 자라게 되지요. 그러나 민스는 자신을 그렇게 키운 아버지한테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못된 아버지라면서 욕합니다. 배은망덕한 녀석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교육을 핑계삼아 민스를 괴롭혀 왔던 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군요.
BR-88S 세리카: 어떤 의미론 '전투인형 세리카'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등장인물로 취급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대형범용인형병기입니다. 장갑 칼라는 흰색.
아쿠아 정부군에서 개발한 BR로써, 만든지 20년이나 지난 구형기체입니다만, 신형 BR개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제작된 프로토타입기체로써 당시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있었고, 15년 동안 민스의 아버지가 계속해서 튜닝해온 것도 있고해서 현세대 BR들 상대로 전혀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모든 BR의 기본인 빔 피스톨/빔 카타나, 상황에 따라서 연막탄이나 채프 그레네이드, 미사일등을 장착할 수 있는 멀티플 런처, 그리고 ABS처리된 피부장갑도 베어버릴 수 있는 S급 메탈 카타나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장갑의 70% 이상이 ABS 피부파츠로 되어있기 때문에 실탄, 빔 병기 어떤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지요. 단점은 비록 현행 양산형 BR보다는 빠른 기동성을 갖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기체 출력면에서는 현행기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다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고성능 무기를 다룰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 단점을 메우기 위해 장비한게 S급 메탈 카타나입니다만, 그것 역시 접근전에서만 쓸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지요.
전투인형 세리카는 내일인 1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연재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달 동안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공략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공략을 봐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덧글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일단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알아차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격려와 응원의 글과 더불어서 공략에 대해 질문을 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는 어떻게 가야 되냐, 아이템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다음 공략 언제 올라오느냐 등등......제가 게임 공략하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도 이렇게 수많은 질문을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일 정도였죠. 그리고 공략이 끝난 지금도, 질문 덧글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여기서 아쉽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못 박아두겠습니다.
오늘부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공략 관련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네, 공략글 보는 분 중에 십중팔구 이 공지글 못 보고 계속 질문하는 분들 있을거라 봅니다만, 앞으로 전 답변드리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스토리 누설 관련 댓글이 달리면 발견시 삭제조치 할 겁니다.
옛말에 '아이에게 물고기를 가져다주느니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줘라'란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이 공략을 올리면서 그 말을 염두에 두곤 했지요. 문장면에서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지만 제 젤다 SS공략은 자잘자잘한 요소(라고 해봤자 숨겨진 돈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점을 다 다뤄놨습니다. 여신큐브도 다 찾았고, 미니게임도 다 다뤘으며, 개조가능한 아이템은 전부 다 풀개조 했을 정도였죠. 이 정도면 게임 플레이 하는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이제 이 공략을 남긴 채 나머진 전부 여러분들에게 맡길 생각으로 이번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질문 받는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면 그 역시 거짓말이겠습니다만, 이미 게임하면서 질문이 생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답변을 드린 상태라 생각되니, 공략뿐만이 아니라 덧글을 보는 것도 좋은 참고가 되겠죠.
이제부터 기라힘과 젤다가 있는 곳으로 냅다 질러야 한다. 엄청난 수의 보코블린들이 링크의 길을 가로막는데, 녀석들은 무시하면 된다. 스태미너 회복 과일들을 거치면서 달리거나 간바리올이 있으면 원샷하고 달리는 것도 좋다.
그렇게 달리다보면 결계가 길을 가로막게 되는데, 가로막는 결계와 같이 나타난 적들만 없애면 길이 열리면서 다시 진행이 가능케 된다. 스태미너에 조심하며 회전베기등으로 적들을 마구마구 베어버리면 큰문제 없을 것이다. 어떤 의미론 젤다 무쌍이라고나 할까.
결계로 길이막히고, 적들을 없애서 길을 열고....이 패턴을 네번 반복하게 된다. 그 와중에는 폭탄을 든 보코블린이나 궁병 보코블린들을 만나게 되니 조심하고, 파란 보코블린은 등뒤를 보여주면 엄청난 속도로 공격해오니 회전베기로 없애자.
기라힘에게 도달하면 마지막으로 보코블린 떼거지들이 등장한다. 역시나 젤다 무쌍하듯이 없애주면 오케이.
크크큭, 흐콰된다......
흑화된(?) 기라힘하고의 대결이다. 이번에는 녀석하고 세번 싸우게 되는데, 첫번째 형태는 결계로 되어있는 플랫폼 위에서 싸우게 된다. 요령은 녀석을 계속 공격해서 플랫폼 밖으로 밀쳐내는 것, 녀석의 발차기 공격을 방패어택으로 막아내면서 계속 공격하자.
녀석이 아래로 떨어지면 마무리 공격을 찔러넣으면 된다.
이렇게 녀석이 팔을 뻗은 자세를 취한다는 건 반격 태세에 들어갔다는 뜻. 찌르기나, 녀석의 팔하고 겹치는 방향으로 공격하면 링크의 공격을 흘려버린고, 서로의 위치가 바뀐다. 차근차근 녀석의 팔하고는 반대방향으로 때린 뒤 녀석을 떨구자.
이렇게 세번 마무리 공격을 찔러내면 두번째 형태, 검을 뽑아서 펜싱 자세를 취한다.
이제부터 기라힘은 찌르기 공격만 통하는 상태가 된다. 녀석의 공격 패턴에는 찌르기 반복, 붉은색의 스카이워드(!?) 모아서 쏘기, 붉은 단검 마구 던지기 등이 있는데 첫번째 패턴은 방패어택으로 튕겨내고 반격, 두번째 패턴은 칼로 되받아 친 뒤 기절한 기라힘을 공격, 세번째 패턴은 칼로 튕겨내도 별 효과 없으니 그냥 피하는 쪽을 추천한다.
세번째 형태의 기라힘은 대검을 뽑아서 링크에게 공격해오는데, 이 때 기라힘을 공격하면 대검으로 링크의 공격을 막아낸다. 근데 이 대검, 링크의 공격을 막을 때마다 날에 금이가니 금이 간 부분을 노려서 공격, 검을 깨뜨린 다음 기라힘에게 찌르기 공격을 먹이면 된다.
닌텐도 이 녀석들 야겜 좀 해봤구나......
종언의 자가 부활, 닌텐도는 가논드로프를 노리고 얘를 디자인 한거 같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버서커다. 그러니까 닌텐도 야겜 좀 해봤다니까......
기라힘의 정체는 파이와 마찬가지로 검의 정령이었다. 기라힘은 상당히 재밌는 성격인데 왜 파이는 그렇게 무뚝뚝 한거지?
이제 이 결계 안으로 들어가면 이 게임의 마지막 보스와 싸우게 된다. 아이템을 재정비하고 싶으면 잠시 현대로 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언의 자하고의 대결. 솔직히 얘기하지만 기라힘보다는 패턴이 적어서인지 쉬운 상대다. 뭐, 불안하다면 무테킨V를 원샷하고 덤비는 것도 좋을 듯.
녀석의 첫 공격 패턴은 링크의 공격을 칼로 맞받아치다가 크게 베는, 어찌보면 지극히 단순한 공격 패턴이다. 방패어택으로 튕겨낸 뒤 빈틈을 노려 녀석을 마구 베자.
그렇게 녀석을 공격하다보면 주변에 번개가 치기 시작하며 녀석의 칼에도 번개가 내리치게 된다.
이제 녀석의 칼에 전기 속성이 생기니 함부로 공격했다가는 감전당하게 된다. 하지만 링크 역시 칼을 하늘 위로 치켜들면 칼에 번개가 내리치니,
스카이워드를 쏘듯이 녀석에게 번개를 맞춘 다음 기절한 틈을 노려 녀석에게 마구마구 공격하자.
녀석이 쓰러지면 마무리 공격으로 피니시!! .....인데 종종 녀석이 마무리 공격을 피한다. 처음 마무리 공격은 거의 90%확률로 피한다 생각하고 계속해서 밀어부치도록. 마무리 공격의 연출이 좀 멋지다. 황혼의 공주 때도 그랬지만.
축하합니다, 드디어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를 클리어하셨습니다!
악의 대마왕 치고는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는 버서커종언의 자.
링크와 파이의 관계를 질투하는 젤다의 눈빛.
그러니까 난 그렇게 무표정한 네가 싫단 말이야......
한편 이 노파의 정체는......
엔딩 스탭롤에서는 대지로 떨어진 젤다의 시점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디버그를 닌텐도 코리아(NOK)쪽에서 해주셨군요.
너 지금 그걸 질문이라 하고 말하는 거니?
- 봉인된 자와 싸울 때는 굳이 다가가 칼로 발가락을 공격할 필요없이, 활로 공격해도 된다. - 봉인된 자와 싸울 때, 바람을 타고 녀석보다 위로 올라가 절벽에서 뛰어내려 녀석의 머리위에 착지할 수 있다. 이 때 봉인석을 공격할 수 있다. - 종언의 자와 싸울 때, 개조한 잠자리채를 꺼내서 녀석 앞에 흔들어대면 녀석이 잠자리 채쪽을 보게 된다. 이건 황혼의 공주 때에도 낚시대로 쓸 수 있었던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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