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팟짜 캐릭터 설명 - 오보로 더블서티 공략

게임전반에 걸쳐서 제작자들이 그리기 귀찮았다는 걸 티내는 안습의 오보로(...).
오보로의 전방대쉬는 달리기, 방향을 유지하면 계속해서 달려간다.
(생각해보니 이 게임, 접근전 위주로 싸우게되는데도 달리는 캐릭터가 별로 없네)
달리는 도중에는 공격버튼으로 특수기가 파생되는데,
약의 경우 각종 콤비네이션 아츠로, 중의 경우엔 헤비스매쉬나 츠무지기리로 연결 할 수 있다.
반면에 강의 경우엔 공중에 뜬 상대에게 추가타를 먹인다는 용도 이외에는 별로 쓸일이 없다.
(대공으로도 쓸 수 있겠지만 오보로에겐 츠무지기리라는 만능 대공이 있는지라)
후방대쉬는 그저 평범한 백스텝.
좀 더 다양한 후방대쉬들을 기대한 내가 바보인거 같다.
지상 중베기가 히트하면 약베기로 추가타인 카게하가 들어가지는데,
이게 좀 재밌는게 다시 중베기로 연결할 수 있어서 중베기-카게하의 반복이 가능해진다.
아쉽게도 히트백 효과 때문에 반복할 수 있는 건 최대 세번까지. 연구의 가치는 있을 거 같다.
반면 공중 중베기는 중베기로 토비카게하라는 추가타가 가능하다.
얼핏보면 뭔가 콤보가 될 거 같긴 한데.....안되니까 그냥 츠무지기리로 이어주자.
참고로 공중에서 중베기가 맞은 상대방에게 이걸 맞추면 쓰러지게 된다.
공중필살기인 히쿠우사츠(비공살).
비록 점프의 정점에서 써야 된다는 제한은 있지만,
아랑전설/킹오파에서 마이가 쓰던 날다람쥐의 춤과 별 차이 없는 기술이다.
누르는 버튼에 따라 날아드는 각도가 다르며, 구석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비거리가 늘어난다.
백점프로 상대방을 안심시킨뒤 기습용으로 사용하는 게 효과적,
가드당해도 그렇게 큰 빈틈이 안생기다는 것도 매력적인 기술이다.
승룡권계 대공기인 츠무지기리.
뛰어오르기 전에 쓰는 베기공격이 공중가드 불가능이라서 대공성능은 확실한 기술이다.
연속기로도 사용가능하고 파트너/헤비 스매쉬 등으로 띄운 상대방에게 추가타로도 쓸 수 있으니 그야말로 만능.
하지만 무적판정은 그렇게 썩 좋지 않아(상반신무적) 상대방의 공격에 가끔 씹힐 수 있다는게 옥의 티이다.
뛰어들어 상대방의 목을 잡아 던지는 기술인 코우베가리(코를 벤다고?).
약은 공중에 있는 적을, 중은 지상공중 둘다, 강은 지상에 서있는 적을 붙잡는 가드불능기로써
상대방이 앉아 있으면 맞지 않는다. 덕분에 단독으로 쓰면 잘 맞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주로 이런 가드불능기는 상대방에게 대처할 틈을 주는 반면에, 이 기술은 발동이 빠르므로
기습용이나, 연속기로도 넣을 수 있다. 위력도 꽤 높아 사실상 오보로의 밥줄기술임.
상대방을 비웃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기술인 카게로.
물론 이 기술의 본질은 반격기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상대방의 공격을 흘려내는 기술로써,
약은 약간 뒤, 중은 다소 앞, 강은 공중에서 나타나며 반격의 기회를 준다.
이 때 공격버튼으로 추가타인 카게로잔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상대방의 경직이 빨리 풀리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할만한 공격은 못된다. 츠무지기리나, 강카게로 한정으로 쓸 수 있는 히쿠우사츠 쪽을 추천.
만약 이 게임에 도발이라는 개념이 있었다면 헷갈리게 만드는 용도로도 쓸 수 있었을텐데......
난무계 초필살기인 엔메츠미다레기리.
이쪽은 다른 캐릭터의 난무초필하곤 달리 발동되면 바로 공격한다.
덕분에 가드 당해도 어느정도 대미지를 갉아먹을 수 있긴한데, 종료후 반격확정감이라는 사실은 다 알 듯.
그리고 거리에 따라선 처음 베기에만 맞고 마무리 발차기와 츠무지기리에 안 맞을 수도 있다. 안습.
연속기의 마무리나,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히트시키도록 하자.
공중초필인 겐로렌부, 이쪽은 히트해야 성립되는 난무기이다.
히쿠우사츠의 강화판이며, 마찬가지로 점프의 정점에서만 쓸 수 있어서 은근히 쓰기 불편하다.
히쿠우사츠와 마찬가지로 백점프 후의 기습용이나, 혹은 중단판정을 이용해서 맞추자.
도리, 혹은 그라아를 불러내서 활로 공격하는 초필인 '녀석의 움직임을 막아라!'.
동료를 불러내서 공격하는 기술인만큼, 오보로 본인의 빈틈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발동도 느리고, 위력도 그렇게 높지않아 견제 이외의 용도는 없다고 보는편이 나은 기술.
도리와 그라아가 동시에 나타나 활을 쏘아대고,
오보로는 돌진!
......어째 슈퍼로봇대전에서 나올 법한 기술일세.


스플래시 아츠인 카게누이바쿠메츠단. 연출 자체는 나름 볼만한데 →←↓↑+중+강이라는 해괴한 커맨드, 발동을 보고 빤히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느린 속도, 게다가 점프 하는 것만으로 피할 수 있다는 미묘한 판정 때문에 대인전에서 노리고 쓰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기술이다. 상대방이 헤비 스매쉬 처럼 동작이 큰 공격에 실패했을 때를 노려보자? 갑자기 글이 근성체가 된 것은 근성으로 한번 맞춰보라고 하는 건가?

검 계열 무기를 쓰는 캐릭터 중에서는 움직임이 가장 빠르고, 빈틈도 적은 편인 오보로. 기본적으로 연속기를 노리는 스타일이지만 기습적인 히쿠우사츠나 가드불능의 코우베가리로 상대방의 헛점을 찌르는 전법도 괜찮다. 츠무지기리라는 대공기가 있다는 점도 방어력이 취약한 오보로에게 있어서는 매우 다행인 기술. 상황에 맞춰가며 상대방을 몰아부치자.

덧글

  • 일렉트리아 2012/09/11 12:36 #

    재작진 : 여케 열심히 그리기도 힘든데 남케는 그냥 대충 봐주시죠.
  • 사카키코지로 2012/09/11 19:46 #

    이 게임의 남자들은 여자만 넣기엔 좀 그러니까 등장시켰다는 느낌이 없진 않죠.
  • 셔먼 2012/09/11 19:37 #

    마지막 기술은 갓챠맨의 불새를 연상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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