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게임 이야기 - 블랙/매트릭스 by 사카키코지로

이 세상의 이라고 불리는 개념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세상.....

그런 충격적인 세계 설정과 함께 오늘 소개코자 하는 '옛날 게임'이 시작됩니다.
블랙/매트릭스


악한 일이 선하고, 선한 일이 악한 세상.
이곳에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주인님'은 '못된 짓'을 저질러 잡혀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러한 세상을 대판 엎어버리는 게 이 게임의 메인 플롯되지요.

<노예인 주제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주인님들>
메인 히로인의 클리쉐, 도미나 양입니다. 클리쉐라는 걸 알면서도 그녀의 매력에 빠질 수가 없다는게....... 텐도 아카네 성우분인 히다카 노리코씨가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죠.

대 로리콘 결전병기인 프리카. 성우 역시 로리 캐릭의 대가이신 카나이 미카씨가 맡았습니다. 옛날에 어떤 분께서 이 게임 발매전에 '머리에 롤빵을 달고 다니는 캐릭터는 요리를 못한다'고 예측하셨는데, 정답이었다는......

보이쉬한 주인님, 크레쥬입니다. 도미나 다음으로 제가 충성을 다하는 주인님 되지요(...). 의외로 '보이쉬'한 면은 잘 드러나질 않습니다만.....

여. 왕. 님. (...)
프라하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라는...... 아, 드캐판 '어드밴스드'에서 채찍 캐릭터로 나오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어요;;;
아직 일본에 고딕 로리타 열풍이 불기전에 등장했던 고딕 로리타, 미쉐트. 미야무라 유코씨가 이 여자의 성우를 맡았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이 캐릭터의 성격이 다 보이죠.

그리고, 오늘 제가 본격적으로 소개할 주인님이 있으니 바로......



.......제로, 보이쉬한 것도, 남장 여자도 아닌, 진짜 남자입니다. 목소리가 꽤나 터프하다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댑따 이런 고백부터 해옵니다(다른 히로인들도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압권은 '공개 고백'이벤트. 솔직히 남자로써 봐도 멋진 고백씬입니다만.....이래서야 엔딩에(누설 주의)

이 게임이 신작이던 시절에 그린 도미나입니다. 저거 전부 실제로 톤질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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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발칸 2005/11/22 00:20 # 답글

    쿨럭... 나...남자!!
    그나저나 역시 톤질을 하면 그림이 확 살아나는군요..
  • 神無月 2005/11/22 11:46 # 답글

    멋진 남자인겁니까?(퍽)
  • Hineo 2005/11/22 13:21 # 답글

    ...설마 블랙 매트릭스 제로란 게임은 저 제로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라던지(푸욱)
  • hann 2005/11/22 13:30 # 답글

    아아, 나왔을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죠. 특히 하얀 날개를 가진 자는 배척된다는 설정도.(마치 악마 취급?)
  • 사카키코지로 2005/11/22 16:07 # 답글

    발칸: 그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던 때였죠. 저 그림도 Hi-tec펜으로 그린거랍니다. 에헷~ (퍼버벅)
    신무월 : 우홋, 좋은 주인님(...)
    Hineo : 그건 아닙니다만, 키노의 아햏햏(이봐) 그리신 분이 캐릭터 담당을 맡아서 매우 좋은 게임이랍니다. 그 게임이 서몬 나이츠 시리즈로 이어졌다는....
    hann : 요즘도 이런 설정을 가진 게임은 드물지요. 플라이트 플랜의 최근 게임인 서몬 나이츠 시리즈는 이와 달리 매우 밝은 분위기(...?)다 보니 적응이 잘 안될 정도에요.
  • 냥이 2005/11/29 17:24 # 답글

    우와... 플스판 아닙니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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